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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제가 느끼는 차뽕은......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6-11-04

조회 1002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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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차종 : sm5 오토

* 년식 : 98년11월...등록:99년1월15일

* km수 : 70.000 km

원래 의심이 많은 저로서는 선뜻내키지 않는 결정이었지만

워낙 지명도가 있는 분이 하시기에 믿고 뽕을 맛았지요.

처음 뽕을 접한것은 2002년 4월로 기억을 합니다.

그때 키로수 6만3천정도 처음에는 그다지 많은 변화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약간의 부드러움과 아이들링시 엔진의 소음이 부드러웠졌다는거,

하지만 이것은 기분만의 느낌이 아닐까도 모른다는 생각에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그때는 오일이 순정이었습니다...그러다 몇개월후 오일을 합성유로

갈았고(지크XQ) 5000km로 정도 주행후 다시 순정으로 교한을했습니다.

그런데 웬지 소음도나고 킥다운도 더디고해서 03년1월15일경 다시금뽕을

맛았고 지금애야 뽕의 진가를 확연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먼저 RPM이 눈에띄더군요. 120km주행시 3000정도 하던RPM이 이제는

2700정도로 떨어졌습니다.킥다운 응답도 빠르고.좋으니 차가 느끼겠죠?

저도 자동차와 기계는 잘 모르는 문외한 이지만 이정도는 압니다.

원래 기계라는 것이 닦고 조이고 기름치면 5년갈거 10년은 더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할말은 많은데 차후에 다시 더 느끼고 사용후기 올리겠습니다.

이렇게 정보를 공유할수 있는 공간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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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음 카페 "차뽕에 맛탱이 간 사람들의 모임"
원작자 : 현*
작성일 : 2003. 0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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